2019. 12. 25. 14:34ㆍReview/HW_Review
몬스터 기어 닌자 87 아크 XD
박스 포장
몬스터 기어에서 나온 닌자 87 아크 xd를 구매해보았는데,
원래는 도체티 듀 가드 또는 레오폴드 750R이랑 고민을 하다가
몬스터 기어 닌자를 구매해봤습니다.
키보드치곤 쓸데없이 과 포장에 박스도 엄청 큽니다.
보호비닐 쿠션을 넣어주는데 밑에는 안 넣고 위에만 넣으면 도대체 무슨 소용이 있나 싶네요 ㅋㅋ
내부 구성
키캡, 키보드 청소 브러시(솔), 집게, 품질보증서 및 설명서, 본체(키보드), 여분 키보드 스페이스바 꼴랑 한 개,
여분 축 꼴랑 한 개
케이블은 C type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탈부착이 가능합니다.
케이블의 위치는 정중앙에 위치하지 않고, 한 좌측으로부터 3분의 2 정도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.
팜레스트
뭐 그 외에도 팜레스트를 별도로 판매해서
무려 3만 원이나 주고 이 쓰레기 같은 아크릴 팜레스트를 구매해보았는데요.
키보드의 아크릴과 한 칸 이상 차이가 납니다.
판매처에서 제공하는 내용에는 범폰을 제공해준다는데
그래서 범폰을 아무리 찾아봐도 안보이길래 문의해보았습니다.
?ㅋㅋ 마지막 말은 읽씹 당했네요 ㅎㅎ..
네 앞으로도 지스타 기어를 이용할 일은 곧 죽어도 없습니다 ㅎㅎ
Yankee의 키보드 블랙리스트
- 믿거앱(ABKO, 믿고 거르는 앱코)
- 믿거콕(COX, 믿고 거르는 콕스)
- 믿거지(GstarGear, 믿고 거르는 지스타 기어)
이제 돈 받았다 이건 가보네요 사실 리뷰를 쓸 생각이 없었는데 저부분에서 너무 대처가 어이가 없어서
저처럼 흑우 당하시는 분들 없도록 리뷰를 써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네요.
그보다 팜레스트는 왜 몬스터 기어가 아니고 지스타 기어에서 판매하는지도 이해가 안 되는군요
법인을 따로 파서 부속품을 파는 건가
저 튀어나온 게 범폰이라는 건데 부착되어 나온답니다.
근데
제가 조절하라면서 범폰을 부착해서 줘놓고 6개밖에 없는데 어떻게 하란 건지 잘 모르겠군요..
결론
저는 몬스터 기어의 [닌자 87 아크 XD 클리어 + 카일 박스 적축]으로 구매했는데
키보드 자체는 굉장히 맘에 듭니다.
다만 추운 겨울날 배송이다 보니 아크릴 기판이라 굉장히 차갑습니다...
팜레스트가 엄청 맘에 안 들어서 세트로 평점을 매긴다면 5점 만점에 1.25점 주고 싶네요.
근데 팜레스트를 빼고 키보드만 사용하시면 키보드 높이가 워낙 높아서 굉장히 불편합니다.
뭐 커스텀이 가능하신 분이라면 어떻게든 방법이 있겠지만... 저는 PC 이외에 커스텀은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
그렇다고 팜레스트를 끼고 하자니 높이가 안 맞아서 은근 이게 또 손목이 아픕니다
손목터널 증후군을 방지하려고 사는 건데 있든 없든 아프면 이게 무슨 소용인지 싶네요 ㅋㅋㅋ
추가로 덧붙이자면... 네이버 쇼핑에서 검색하시려고 하면 닌자 아크 87 XD 이런 식으로 치면 안 나옵니다.
결론: 비추천
키보드 구매 가격: 148,000원
팜레스트 구매 가격: 30,000원 + 배송비 2,500원
총 소모 비용: 180,500원
추가사항
팜레스트는 지스타 기어 판매자분한테 구매했는데 왜 범폰을 몬스타 기어 측에서 주는지도 모르겠지만,
어쨌든 해결은 된 거 같군요.
거의 KT는 멀쩡한데 KT 대리점이 약 파는 느낌인 듯
뭐 범폰도 와봐야 알겠죠?
아마 이다음은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마우스 리뷰가 진행될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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